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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실한 청소년의 보호·선도
청소년들의 보호와 선도문제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골치아픈 사회문제의 하나로 등장한 느낌이 짙다. 이리하여 정부는 날로 악화해가고 있는 청소년들의 비행을 단속하고 보다 적극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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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력범 천90명단속
강력사범단속을 위해 17일하오 7시부터 전국경찰에 비상근무령이 발동된후 18일아침 7시까지 전국경찰은 폭력사범 1천90명을 단속, 그중 43명을 구속했는데 서울시경은 6백33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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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방비 식품위생|불결해질 여름 앞둔 그 실태
여름철의 식품위생실태는 어떠한가? 우리 나라의 식품제조 및 판매업소는 접객업소를 합쳐 유허가만 해도 40여 업종에 5만3천여 개소를 헤아린다. 그밖에 무허가가 많다. 당국은 무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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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무이탈자 연 만명 넘어|도망병의 대민 범죄도 6백 건
육군근무이탈자(도망병)가 해마다 1만명 선을 넘었음이 육군범죄백서에서 밝혀졌다. 8일 군 당국에서 알려진 바로는 작년부터 65년까지 매년 8천1백명의 근무이탈자가 생겼고 작년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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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나빠지는가
개머리판 없는 「카빈」총으로 서울을 휩쓸었던 흉악범 이성수도 태어났을 때는 천진무구한 소년이었다. 「6·25」고아인 그는 어려서 고아원을 전전, 비뚤어진 성격이 되어 갔다. 13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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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대 사회악 제거
5대 사회악 제거에 나선 치안국은 4일 제2단계 수사명령을 전국 경찰에 하달, 사회악의 근원 제거에 나서라고 지시했다. 치안국은 제2단계로 이제까지 ①건수 위주로 산매상인 단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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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액부도 떼면 모조리 구속 검찰서 지시
검찰은 29일 요즈음 부정수표단속법 위반사건에 있어 검찰에 송치되는 피의자들이 대부분 소재 불명이라 하여 기소중지 의견으로 되어 있어 경제 유통 질서가 마비되고 있다고 지적, 거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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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용차의 횡포를 막자
밤거리의 행인을 치고 도주하는 등 군용차량 운전병들의 횡포가 심해져 서울시경은 21일 각군 교통안전관과의 연설회의를 열고 횡포한 군용차단속책을 세우기로 했다. 지난 1월부터 3월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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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대 사회악|「과잉단속」을 금지
2일 양찬우 내무부장관은 요즘 경찰이 5대 사회악 단속에 있어서 일선 경찰관들이 책임단속 건수를 올리기 위해 과잉 단속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과잉단속을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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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수 노리고 과잉 단속
18일 상오 치안국 「5대 사회악 수사 지휘 본부」는 본부가 설치된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전국에서 도합 1만4천여건의 사회악을 적발, 2만4천8백여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.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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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자재 횡류
검찰에 의해 본격적으로 착수된 직물·철강·염료 및 목재등 각업종의 수출용원자재 부정사건수사는 수출업계에 비상한 충격을 주고 지금까지 원자재를 횡류해온 일부 수출업자들에겐 경종을 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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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고 갑절「교통 안전의 달」
교통안전의 달인 10월 들어 총 155건의 사고가 발생, 22명이 사망하고 198명이 다쳤다. 이 건수는 하루 평균 5건을 넘어 평상의 1일 평균 3건에 비해서 약 2배가 증가되어